세번째 여밈백이에요.

샘플세일에서 득템한 미니번들브라운미니백, 

여름에 구입한 화이트리지,

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블랙리지.

화이트리지는 안에 지퍼없는 주머니였는데,

이번 블랙에는 지퍼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.

주머니 지퍼는 참 소중해요.

전보다 더 탄탄해지고 섬세해진 여밈백이에요.

짐많은 이로서 데일리백으로 요것만 들게되네요.

짐이 많으면 많은데로 없으면 없는대로 손이가는 저만의 잇템입니다.

무거운 명품백은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.

첨엔 소장으로 구입했지만, 어느덧 옷장 속에 쳐박혀서 세월만 가더라구요.^^
여밈백 계속 번창해주세요.